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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EDGES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일본 현지 법인 및 R&D센터 설립

  • 지난 10월 일본 요코하마 영업 사무소에 이어 현지 법인 및 연구조직 신설

  • 일본 연구조직, 메모리 컨트롤러 분야 중심 개발

  • 오픈엣지, 핵심 R&D 인력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거점 확대 지속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 대표 이성현)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새로운 영업 사무소 개소에 이어 현지 법인, OPENEDGES Technology Japan (OTJ) 및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은 오픈엣지의 네 번째 글로벌 R&D조직으로, 미국 및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결성되었다.


▲ OPENEDGES Technology Japan 사무실 내부 모습



오픈엣지는 일본 내 팹리스(fabless)[1] 고객과 디자인하우스 (DSP)[2] 업체를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자산 (IP) 제품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소한 요코하마 사무소는 현지 반도체 IP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요청에 긴밀하게 응대하기 위한 전략적 기지로 기능했다. 이번에 신설된 교토 R&D센터에서는 DDR 메모리 컨트롤러[3]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시장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결정으로, 해당 기술의 혁신을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회사 창립 이래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I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향후에는 동유럽 등 연구개발 인력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거점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캐나다 자회사에서는 DDR 파이(PHY)[4] IP 연구개발을, 미국 자회사에서는 NoC[5] IP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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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팹리스(Fabless):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설계 및 기술 개발만 하는 기업

[2] 디자인하우스(DSP; Design Solution Partner): 반도체 설계 도면을 파운드리 생산용 도면으로 바꾸는 등 설계 최적화 역할을 담당하는 업체

[3] DDR 메모리 컨트롤러 (Memory Controller): SoC와 DRAM간 주고 받는 고속 데이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

[4] DDR 파이(PHY): SoC(시스템온칩)과 D램 사이의 데이터 전송을 전담하며 주요 반도체 칩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

[5] NoC : Network On-Chip 약자; SoC內 데이터 이동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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